로그프레소 손잡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 사업 고도화 나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보안 사업 고도화를 위해 로그프레소와 힘을 합쳤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보안운영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공동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가 이처럼 나선 것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클라우드 SIEM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의 전통적인 IT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주요 정보 자산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업무용 랩톱까지 다양한 환경으로 파편화된 상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로그프레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 개발을 마쳤고 이번 협약을 필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로그프레소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보안 운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정확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그프레소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SIEM 서비스를 필두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검증(ISO·IEC 27001, 27799, 27017) 등 데이터 및 정보 보호를 위한 국내외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두루 갖춰 높은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금융보안원에서 진행하는 CSP 안전성 평가를 금융존에 국한하지 않고 카카오클라우드 전영역에 대해 진행하고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에 카카오클라우드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높은 성능과 보안성을 갖춘 클라우드 SIEM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력해야 한다"며 "카카오클라우드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SIEM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P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를 선보인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며 "기업 및 기관이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을 갖춘 클라우드 제품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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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샌즈랩, ‘AI 기반 차세대 XDR’ 개발 맞손

샌즈랩(대표 김기홍)과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AI 기반 차세대 XDR’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샌즈랩의 보안 위협 탐지를 위한 AI 기술과 로그프레소의 SIEM/SOAR 기반 기술을 네이티브 XDR 수준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AI 기반 XDR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XDR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상호 연동 방안 도출 ▲XDR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협력한다. <br> <br> <center><img src="/media/ko/2024-08-21-MOU/MOU.png" width = 600></center> <br> <br> 샌즈랩은 AI 기술을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CTX’로, 공격자 중심의 광범위한 분석 정보를 생성하고 있다. 공격자가 사용하는 침해 지표(IoC)에 대해 자체 AI 모델을 활용해 분석을 수행하고 위협 정보를 컨텍스트화 해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AI 모델로 악성여부 판별이나 위협을 탐지할 뿐만 아니라 실제 침해 사고 기반의 다양한 시나리오 구성이 가능한 위협 프로파일링으로 XDR 개발에 필요한 다차원 데이터 수집과 고도화된 탐지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로그프레소는 단일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SaaS까지 기업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통합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가능한 보안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그프레소 스토어를 통해 배포되는 수백 가지의 서드파티 앱을 이용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 인프라,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을 자랑한다. 또한 자체 빅데이터 엔진과 스토리지 기술을 이용해 현재 보안조직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및 활용 강화’ 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각 사의 기술 성능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미래 사이버 보안 시장은 XDR 시장이 될 것이라는 양사의 방향성이 일치했다”며 “로그프레소의 독보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미래 사이버 보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XDR이라는 공통분모로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샌즈랩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기술과 결합해 미래 사이버 보안 시장을 대표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r> <br> ​[기사 원문 보기](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715)<br>

2024-08-21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보안관제 센터 구축

로그프레소 보안관제 센터는 자체 보안관제와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수행한다. 자체 보안관제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SaaS 인프라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에 관련된 IT 체계의 보안 및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08-05